이민아 연구원은 "LTE 시장, 본격적인 게임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특히 올해 국내 통신사들은 LTE 전국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무선망 최적화 장비 시장의 80~85%를 점유하고 있는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TE폰 보급이 가속화되면 소비자들로부터 LTE 무선망 품질 개선에 대한 니즈가 발생할 것이고,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로부터 동사 시험장비(무선망 유지/보수용)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를 반영한 2012년 동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0%, 45%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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