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우리금융이 단기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이 예상되나 장기적인 추천주는 아니라고 17일 밝혔다. 적정주가는 1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외로부터 시작된 유동 성장세 하에 우리금융처럼 벨류에이션이 낮은 주식들이 탄력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며 “다만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가 8% 내외로 타 은행들에 비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 측면에서 추천종목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