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첫 해외 출장에 오르는 김 지사는 터키 이스탄불과 독일 뮌헨, 베를린 그리고 영국 런던을 방문해 유럽 2개기업과 2억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류협력 2건, 통일전문가 간담 등이 계획 되어있다.
김 지사는 해외방문 첫날인 20일 터키 이스탄불 주를 방문해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터키 한국전 참전용사회를 방문해 한국전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준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서독 분단지역인 뫼드라로이트 시찰과 독일 연방자연보전청(BfN) 우호협력 MOU체결식을 통해 남북한 비무장지대(DMZ) 보전활용 노하우 벤치마킹에 나서기도 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독일 뮌헨에서 독일 셰플러사와 1억 달러 규모의 기업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데, 셰플러는 자동차 기술부품사로 투자 유치를 하게되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수입대체 효과와 고용창출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어, 24일에는 영국 내 최대 물류 유통업체인 테스코사와 1억2천1백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므로써, 안성 원곡물류단지와 제휴케 하여, 안성을 유통물류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방문길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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