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도서관 밤12시까지 연장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임진년 새해에도 도서관을 밤1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지난 해 자료실과 열람실의 야간 이용자가 1일 평균 430명, 오후 6시 이후 대출을 포함한 도서 이용이 약 15만권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나룰도서관 및 시립도서관의 자료실은 오후 10시까지 열람실은 오후 12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패턴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야간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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