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무타라프는 폭발물이 든 속옷을 입고 289명이 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노스웨스트항공 253편에 탑승었다. 당시 속옷 안에는 폭발물 76g을 숨겼으며 항공기가 디트로이트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기폭시켰다. 다행히 기폭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소규모 화재로 그쳤다.
미 검찰은 압둘무탈라프가 알 카에다의 거물인 안와르 알 올라키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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