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평군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해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 의료법인 한길요양병원, 코레일수도권동부본부 청룡봉사회, 크리스탈 안경 등 6개 협력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올해는 특히‘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맺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요한 구심점이 돼 무한돌봄센터와 협력기관 간 협조체제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 내 NGO단체들과의 협력, 연계서비스를 통해 복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차에 걸쳐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집수리, 보철, 이사도우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상담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031-770-1024~5) 또는 동부네트워크팀(☎031-775-7046), 서부네트워크팀(☎031-774-9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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