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학위수여식 87명 석·박사 받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7일 본부 대강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차관, 이상민 국회의원,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사 24명, 석사 63명 등 모두 87명이 학위를 받았고, 재학기간 중 연구실적이 우수한 졸업생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고상인 교과부 장관상에서는 정유진 UST-KIST 캠퍼스 박사에게 돌아갔다.

정 박사는 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응용물리학회지(Applied Physics Letters)에 1저자로 논문 3편이 실리는 등 학위기간 중 SCI급 저널에 제1 저자로서 논문 10편 게재 및 국내외 특허 6건을 출원했다.

UST는 29개 이공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개발(R&D)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2006년 첫 졸업생 이후 지금까지 574명의 석·박사를 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