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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승열 페이스북. |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가수 이승열의 단독 공연 티켓이 이틀만에 모두 팔렸다.
17일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오는 4월 5-7일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지난 14일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모두 팔렸다.
플럭서스뮤직은 "공연 콘셉트, 연주곡 목록 등을 미리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티켓' 형태로 판매했는데도 이틀 만에 매진돼 회사와 뮤지션 모두 고무돼 있다"면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열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와이 위 페일(Why We Fail)'로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음반·음악인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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