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EEZ 불법 어업 혐의로 韓 어선 선장 체포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일본 해상보안청이 17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어업활동을 한 혐의로 한국 어선의 선장을 체포했다.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던 한국 저인망 어선을 발견하고 오후 5시께 선장 윤 모씨(60)를 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어선에는 13명이 탑승해 있었다.

윤 씨는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불법 어업활동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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