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년 어린이 정신건강관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심층사정평가 실시율을 비롯해 등록아동 사례관리 실적, 프로그램운영 실적, 진료비 지원 실적 등 총 6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간 광명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관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정신보건서비스체계를 구축했다.
건강한 정신건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파악하고 대처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조해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11개 초등학교 1, 4학년 희망아동 총 327명을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과 사회성증진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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