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 새해 영농설계교육 열기 후끈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 대곶면(면장 이종상)은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농업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농민 약 8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 및 생활과학기술 등에 관한 정보로 그 열기가 교육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한미FTA 등 농업분야의 국내외적인 영향에 대한 전망과 대책을 제시하고, 각 분야의 성공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

새해 영농설계교육은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벼농사, 포도, 배, 고추, 강소농, 친환경채소, 약용작물, 축산 등 9개 과목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교육일정과 장소를 참고해 교육장으로 내방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980-5082~3)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