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50분께 제주시 제주항 5부두에서 정박해 있던 목포선적 628t 화물선 A호에서 선원 이모(72ㆍ목포시)씨가 롤러에 몸이 감겨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항만소방파출소 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씨가 혼자 출항준비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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