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월별 ‘다문화 이해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콩고, 러시아 등 13여 개국의 다양한 다문화강사와 함께하며,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가 되지 않도록 외국음식 체험하기,다문화마을특구 탐방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한다.
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다문화시대 도래에 따른 주요 이슈와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다문화 심화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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