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 최우수 PB 수상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러머니 주최 '2012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을 수상한 후 유러머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유러머니가 주최한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PB)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러머니는 지난해 8월부터 9주 동안 금융기관의 서비스 및 가치를 평가하고 PB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34개 항목의 서비스 및 상품을 조사했다.

유러머니 측은 “신한은행 PB는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서도 고액 자산가를 위한 차별적 금융상품 제공, 뛰어난 리스크 관리, 다양한 비금융자산 서비스, PB의 맞춤형 자산관리 능력 등이 돋보였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한국 최우수 PB 수상은 신한은행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PB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PB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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