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가양동에 스튜디오 오픈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CJ E&M(대표 김성수)이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새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건축면적 600평(약 1980㎡) 규모로 스튜디오를 신축한 CJ E&M 방송부문은 스튜디오 신축을 통해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완공된 '가양동 CJ E&M 스튜디오'는 건축면적 280평(약 925㎡) 규모의 A스튜디오와 180평(약 595㎡) 규모의 B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세트창고와 부속시설을 포함한 부지면적은 1300평(약 4000㎡)에 달한다.

현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는 tvN, Mnet, 온스타일, 스토리온 등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다. 채널의 주요프로그램이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CJ E&M 관계자는 "수개월 전부터 스튜디오 신축과 테스트 기간을 거쳐 지금은 주요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제작진과 출연진의 편의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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