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취업아카데미 59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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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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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산업계 주도의 맞춤형 취업 프로젝트인 ‘청년취업아카데미’ 5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교육이 산업수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업 및 사업주단체가 대학과 협력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금융, 기계,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131개소의 기업과 사업주단체가 사업을 신청해 이중 산업수요 및 취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59개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www.moel.go.kr)와 청년취업아카데미(www.myjobacademy.kr), 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홈페이지에서 선정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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