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소비자상담센터 전 시·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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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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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경기도가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소비자상담센터’를 오는 2014년까지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한다.

19일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소비자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소비자피해 상담기능 강화, 맞춤형 소비자교육 및 정보제공, 소비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소비자피해 상담기능 강화를 위해 도는 소비자전문상담사의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 상담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정보센터의 홈페이지 콘텐츠를 다양화해 소비자종합정보망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비자 교육 분야는 노인, 어린이, 청소년 등 소비생활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소비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비자 단체 회원을 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 소비자정책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서 도는 저소득층의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법률지원서비스 지원, 방문·전화권유·다단계·통신판매 등 특수거래 사업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소비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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