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 유럽위기 해결 위해 뭉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일본과 중국이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 등은 이날 아즈미 준(安住淳) 재무상이 중국 왕치산(王岐山) 부총리와 회담, 양국이 유럽 채무 위기에 대해 정책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 행동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에 유럽 지원 자금을 내는 데 대해 중일 양국이 수시로 상담해가며 협조해 행동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나라는 또 유럽 위기의 아시아 파급을 막기 위해 금융 위기에 빠진 국가에 외화를 지원하는 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를 현재 1200억 달러에서 두 배로 늘리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일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엔화와 위안화로 직접 거래하는 무역결제도 촉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2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실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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