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성 연구원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완화된 경쟁강도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어서 점유율과 마케팅비용의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라면 등 가격 미인상 품목들의 출고가 인상에 의한 추가적인 가격전가가 전망된다"며 "원재료비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2011년 11월 출시 후 2개월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기스면은 2012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달성할 경우 3.3%의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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