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51분께 충남 청양군 정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이모(37)씨가 분신을 기도,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이씨는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집에 찾아가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온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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