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주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주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서구 양동 모 장례식장 앞에서 김모(9)양에게 "돈을 줄 테니 입을 맞추자"며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종 전과 1범인 주씨는 김양의 집 인근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알코올중독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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