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능력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국내 도서 외국어로 번역 및 정리, 외국인을 위한 도서관 및 한국문화 안내, 각종 전시회 주관 및 특별 강사 활동 등을 담당할 16세 이상의 시민으로,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한 후 적합한 활동을 시작하면 된다.
선발된 전문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간식비를 지원하고, 도서 대출권수 확대 적용, 시장 표창 대상으로 추천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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