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월부터 자동화기기(CD·ATM)에서 마그네틱(MS)카드 현금거래가 전면 중단되는데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현금카드 복제로 인한 불법인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MS카드 사용 중단을 추진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동화기기에서 MS카드 거래가 제한되며 금융IC카드 거래만 가능하다.
현재 MS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카드발급 금융기관에서 금융IC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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