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장나라가 앨범을 내고 가수로 복귀한다.
최근 대관령 목장과 동해안에서 뮤직 비디오 촬영을 마친 장나라는 이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2012년에는 국내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KBS2 '동안미녀'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장나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본업인 가수인만큼 이번엔 노래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앨범을 위해 장나라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신의 기획했다. 뮤직비디오 콘티작업과 장소헌팅은 물론 뮤지비디오 출연 배우까지 섭외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장나라는 촬영을 마치고 바베큐 파티를 열어 스태프를 격려했다. 현재 뮤직비디오는 이틀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다.
장나라는 발라드 곡 '너만 생각나'와 가수 알렉스와 호흡을 맞춘 듀엣곡 '바로 너 였어'의 녹음을 마쳤으며, 디지털 싱글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3월 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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