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951개교 3월부터 주5일수업 돌입

  • 경남도 951개교 3월부터 주5일수업 돌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남도 951개교가 3월부터 주5일수업에 들어간다.

20일 경남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전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99.6%에 해당하는 951개교가 매주 토요일을 쉬는 전면 주5일제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등학교(491개교), 중학교(266개교), 특수학교(8개교)는 100% 주5일제 수업을 한다.

고등학교는 186개교 가운데 남해 해성고와 양산 제일고를 제외한 184개교가 주5일제 수업 대상이다.

두 학교는 교육과정 차별화, 기숙사 운영 등을 이유로 월 2회 주5일제 수업을 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대학, 문화예술단체들과 연계해 돌봄교실, 스포츠교실, 문화예술교실, 안전체험교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열어 토요일 휴업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돌봄교실, 스포츠 강사 지원, 문화예술강사 지원 등의 명목으로 예산 97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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