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은 20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4개월간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인 뒷골목, 공원, 쉼터 등의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권자 중 신체 건강한 노인 190명이 각 동별로 12명에서 24명씩 활동한다.
아울러,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1일 평균 3시간 월 20일 근무하고 1일 1만 5천원 월 30만원 내외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경제활동을 통한 행복에너지를 전해드리고, 뒷골목 환경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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