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올해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 630명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은 올해 실시되는 제49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세무사자격시험에서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의 합격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최소합격인원 내에서 합격자를 뽑는다.

국세청에 따르면 합격기준에 맞는 득점자가 630명 이상이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 자중에서 630명까지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1차 시험은 4월 29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시행되며, 2차 시험은 7월 29일 보게 된다.

또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24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험시행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1644-8000)로 연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