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서울 등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리점 세미나는 2010년 이후 새로이 개발된 주요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3000억을 달성한 지난해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세미나에서는 2012년 각 신제품에 대한 주요 장단점 및 세일즈 포인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도료관련 환경규제 내용과 이에 따른 건설화학의 대응전략과 친환경제품 개발노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화학에서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는 사무실이나 학교 등의 벽면에 칠하면 화이트보드처럼 마카펜으로 쓰기와 지우기가 자유로운 ‘매직보드’(가칭)가 있으며 냄새가 전혀 없어 목재, 철재, 콘크리트 등 각종 소재에 다양한 칼라로 마감이 가능한 인테리어용 도료‘KCI 드림코트’와 빛 반사에 의한 얼룩이 없어 미려한 외관이 가능한 극무광 수성도료 ‘데코플러스’등이 있다.
대리점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건설화학 홍보 관계자는 “대리점세미나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와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대리점세미나를 통해 더욱 우수한 품질과 첨단기능의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