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100세시대연구소는 이번 달부터 각 영업지점에서 개별 고객에게 100세 시대 자산관리 상담을 전담해 제공해 줄 100세시대 파트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00세시대 파트너는 고객의 재무이슈를 점검하면서 필요자금 마련과 은퇴자산 설계를 도와주는 100세 시대 상품과 100세 시대 설계시스템에 능통한 은퇴자산관리의 전문가들이다.
100세시대 파트너의 궁극적인 역할은 100세 시대 자산관리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생애설계를 함께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에선 유일하게 각 영업지점마다 대표 영업직원을 선정해 금융노년학전문가(RFG)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금융노년학 전문교육기관인 퓨처모자이크연구소(FMI)와 함께 인생 전반에 걸친 금융이슈와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수요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은퇴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상담역량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은 금융노년학전문가 과정 교육을 100세시대 파트너 이외에도 전사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00세시대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100세시대연구소는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이 먼저 나이가 들어 가는 고객의 금융수요의 변화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진정한 100세 시대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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