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행정업무와 공간정보를 통합한 행정정보체계 구축 사업으로 입체현장 행정을 구현하고 대민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창업 전, 규제정보와 인허가 여부를 미리 판단해 보는 ‘인허가자가진단’ ▲시간, 장소 구애없이 일상 속 불편을 스마트 폰으로 신고하는 ‘지역생활불편신고 ▲공공기관별 제공되는 민원서비스를 알려주는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통학로, 귀가길, 장애인 안전로 등을 안내해 주는 ‘뚜벅이 안전길 안내’▲신규업체의 홍보를 도와주는 ‘신장개업 알리미’ ▲안성지역의 여행정보와 문화행사 정보를 안내해 하는 ‘길따라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에 오픈한 ‘생활공감지도’(http://gmap.anseong.go.kr)는 민원 정보와 생활정보가 지도와 함께 제공되어 보다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서비스로 시민들은 웹 또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통신사별 앱스토아,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행정공간 정보체계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그 동안의 행정 업무 처리 방식이 변화돼 업무 효율은 물론 대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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