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대우건설,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5블록에 주상복합 유명브랜드가 수요자들을 찾는다.

대우건설은 광교에 주상복합 주거단지‘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이달 말 분양한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그 위로는 아파트 350가구와 오피스텔 200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 129가구 △106㎡ 85가구 △108㎡ 134가구 △142㎡ 1가구 △151㎡ 1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 3면 개방형 평면의 맞통풍 설계로 환기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광교신도시내 주거단지 중 가장 높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26㎡ 96실 △31~43㎡ 104실 등 총 200실이다. 특히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테라스가 전체의 52%인 104실에 제공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최저 1300만원대부터, 오피스텔은 70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내 조성되는 약 2만6000㎡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쇼핑뿐 아니라 문화까지 향유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지향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