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LH, 인천 서창2지구 잔여세대 분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인천 서창2지구에서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남동구 서창·논현동 일원의 서창2지구 8블록에서 보금자리주택 잔여 물량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2~25층의 8개동 규모로, 74㎡(전용면적 기준) 238가구, 84㎡ 328가구로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74㎡가 3.3㎡당 760만원대, 84㎡가 3.3㎡당 790만원대다. 인근 논현지구 아파트 시세가 3.3㎡당 900만원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3.3㎡당 100만원 싼 셈이다. 또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도 1년 거치, 19년 상환(5.2% 고정이자)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 톨케이트와 서창 JC(교차로) 사이 남측에 위치해 수도권 여러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4개의 광역 도로도 새로 뚫릴 예정이다.

서창2지구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새로 들어서는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디지털형 현관 도어록, 폴리싱타일 현관바닥뿐 아니라 거실 및 모든 침실 바닥에 합판마루가 설치된다. 주부들을 위한 음식물 탈수기, 씽크용 절수기, 주방TV폰 등도 갖췄다.

실내 무인택배시스템, 2종 환기시스템, 침입감지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통신설비도 도입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032)890-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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