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ABL 벤 포스터 단장, 일본 NPB 시모다 쿠니오 사무국장, 중국 CBA 쉔 웨이 사무총장, 한국 KBO 양해영 사무총장, 대만 CPBL 웨인 리 사무총장 [사진 = 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012년 아시아 시리즈가 한국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3시 KBO 회의실에서 아시아 5개국 사무총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각국 사무총장은 2012년 아시아 시리즈 개최 장소로 대한민국을 우선으로 검토하되, 국내 기후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3월 KBO 이사회 이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결승전을 11월 11일로 정한 후 각국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을 비롯 일본 NPB 시모다 쿠니오 사무국장, 대만 CPBL 웨인 리 사무총장, 호주 ABL 벤 포스터 단장, 중국 CBA 쉔 웨이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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