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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사진 왼쪽)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형성 회장에게 ‘201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기탁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12년 특별회비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은행 본점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형성 회장에게 '201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적 실천운동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박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인도주의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봉사활동과 함께 ‘지역민의 자발적 봉사 참여’를 이끌어내는 참여형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도 201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0만원을 별도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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