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0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 주도인 마이두구리의 한 시장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1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현지 보안당국이 밝혔다. 군(軍) 대변인은 “정부군이 ‘보코하람’소속 이슬람단체 요원 8명을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의 민간인이 다쳤다”고 했다. 앞서 이날 수도 아부자 인근 도시 술레자의 한 교회 인근에서 버려진 차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