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시장에서 총격전으로 10여명 사상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0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 주도인 마이두구리의 한 시장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1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현지 보안당국이 밝혔다.

군(軍) 대변인은 “정부군이 ‘보코하람’소속 이슬람단체 요원 8명을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의 민간인이 다쳤다”고 했다.

앞서 이날 수도 아부자 인근 도시 술레자의 한 교회 인근에서 버려진 차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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