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90돌맞이 조직개편 단행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회사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2012회계연도(FY2012) 시작을 1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영업현장의 전략적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 경영지원 기능을 통합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영전략총괄 산하 마케팅본부와 전략기획본부를 폐쇄하고 전략지원본부를 신설했다.

또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상서비스총괄을 폐쇄했다.

이 밖에 중부권본부를 충청권본부와 호남권본부로 이원화하고 전략영업총괄 산하에 신채널본부를 설치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선제적 조직개편을 통해 거점별 차별화 성장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2012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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