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제일모직을 입점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빈폴·후부·갤럭시 등 제일모직의 브랜드들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번가는 빈폴과 함께 기획상품 '빈폴 with 11st'를 내놓는다. 빈폴 트렌치코트, 갤럭시 캐주얼 자켓 등 제일모직의 7개 브랜드 20여종 제품을 온라인에서 유일하게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토종 오픈마켓 11번가와 국내 패션 브랜드 1위인 빈폴이 만났다"며 "인기 패션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제일모직의 단독 입점으로 인해, 11번가 패션의 브랜드 파워와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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