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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미래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업체 1천개, 일자리 2만개, 세수증대 300억원을 목표로 하는 123프로젝트가 순항 중에 있다”면서 “오는 2013년 11월 포일인텔리전트 준공이 완료되면 수도권 경제 HUB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첨단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의왕시 기업활동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조례를 제정,기업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전동 150-24번지외 4필지에 부지면적 13,365㎡ 규모로 착공에 들어간 비즈니스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2014년 6월 준공을 앞두고 기대감에 벅차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시는 의왕 ICD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수도권 2,50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토지공급 방안에 대한 용역이 완료되면 입주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의왕시는 디자인, 첨단산업, 전자의료, R&D 및 연구시설, 첨단산업 등 1,181개의 기업체가 유치돼 23,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수도권의 중심적인 경제도시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관련 부서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투자유치전문교육과 함께 필요시 연중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행정 인센티브를 통해 123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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