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원조 '슈퍼스타k' 네 번째 시즌 시작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오디션의 원조 엠넷 '슈퍼스타K'가 3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네 번째 여행에 돌입한다.

3월초 참가자 접수, 4월부터 7월가지 지역 예선을 거친뒤 8월부터 '슈퍼스타K4'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로 1세부터 99세까지 대한민국 남녀노소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ARS오픈은 3월초에 있으며 허각과 울랄라세션을 꿈꾸는 사람들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엠넷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슈퍼스타K'야말로 꿈을 현실로 가능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도잔의 열정에 부합하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09년 첫 방송된 '슈퍼스타K'는 세 시즌을 거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다. 시즌3에는 196만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