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강행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금융지주는 21일 이강행(사진) 경영기획본부장(전무)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증권사 실적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89년 동원증권에 입사한 후 자산운용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07년 3월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아왔다.

한국금융지주는 또 문진호 PB본부장(상무)과 김성환 프로젝트금융본부장(상무)을 각각 전무로 승진 기용했다. 이와 함께 김영일 한국투신운용 CIO(상무)와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그룹장(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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