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로이터 통신은 인도 일간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를 인용해 올림푸스의 인도 현지 의료기기 사업 법인장인 오모리 쓰토무(大森力·49) 사장이 공원에서 목을 맨 채로 숨졌다면서 자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일본어로 쓴 유서 두장을 발견했다. 한장은 오모리 사장의 유족 앞으로 작성한 것이고 다른 한장은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돼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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