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1 14: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내달부터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우선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샌드위치패널 구조물 용접작업 신고제를 시행하고, 건축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화재예방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은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해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356건으로, 이중 93건인 40%가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에서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