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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주최하고 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한 '2012 전북대학교 리더기업 인사책임자 초청간담회'가 지난 2월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주요 기업의 인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STX, LG디스플레이, 한화 등 국내 굴지의 주요 기업 임원과 전북대 보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북대 학생들의 우수한 경쟁력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news.co.kr |
전북대가 주최하고 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주요 기업의 인사 책임자들에게 전북대의 우수성을 알려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의 문을 넓히고, 질적 수준까지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STX, LG디스플레이, 한화 등 국내 굴지의 주요 기업 임원과 전북대 보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북대의 최근 주요 성과와 학생들의 우수한 경쟁력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주요 기업들에게 전북대의 진면목을 알리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경쟁력 제고와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최근 세계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6위에 오르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대기업들에게 우리 전북대와 졸업생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리더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공조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HRD 협회 엄준하 대표가 ‘2012년 HR 트렌드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인적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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