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시즌 새 유니폼을 입고 함께 선 수원 삼성 선수들. [사진 = 아디다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012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 구단과 수원 구단의 유니폼 스폰서 아디다스코리아가 발표한 이번 유니폼은 아디다스 독일 본사가 수원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디자인했다.
'블루 피버(Blue Fever)'로 명명된 2012시즌 유니폼은 수원의 상징 컬러인 로얄블루(Royal Blue)에 빗살 날개 무늬, 수원 화성 이미지 등을 더해 구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나타냈다. 또한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직접 개발과 디자인을 진행해 기능적인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한편 수원은 26일 오후 구단 클럽하우스(경기 화성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에서 유니폼 발표회를 연다.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팬 앞에 서서 올 시즌 각오를 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