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대미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순회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 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부품 수출입업체를 중심으로 ‘한·미 FTA 수출입 활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주요 구청과 함께하는 한·미 FTA 설명회’의 두 번째 시간으로 중랑구청의 협조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미 FTA 활용 방안과 FTA 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미 FTA 발효 후 가장 큰 혜택을 누릴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특혜관세 적용방법과 사후에 발생하게 될 원산지 검증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기법에 대한 설명이 실시됐다.

앞서 세관은 지난 14일 금천구청에서 중소수출기업 60개사 실무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28일 중구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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