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 5번째)과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대표(왼쪽6번째)가 인기그룹 FT아일랜드와 함께 기념 촬영(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K-POP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기 위해 CJ E&M와 상호협력관계 구축했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21일 서울시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M-Live(※하단 참고)의 공식 후원항공사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시아나는 2012년 한 해 동안 공식 후원항공사로써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에 참가하는 아티스트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게 되며, 동행하는 관계자들에게는 항공권을 할인한다.
또한 CJ E&M은 현재 보유, 운영중인 다양한 케이블 채널과 컨텐츠들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제휴식에서 류광희 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K-POP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가 브랜드 위상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해외지역에서의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적극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