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향, 마스터시리즈 첫 무대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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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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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립립교향악단이 올해 마스터시리즈 첫 부대로 베토벤 음악을 선보인다.

성남시향은 “내달 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음악을 연주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터 시리즈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선정한 위대한 작곡가의 명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무대다.

임평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베토벤의 ‘명명축일 서곡’과 ‘교향곡 3번 영웅’을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김은란 협연의 ‘피아노 협주곡 4번’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 연주곡 중 교향곡 3번 영웅은 관현악곡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베토벤의 명곡으로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열정적인 연주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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