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3Q에 이어 1Q도 기대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아나패스가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며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만8000원이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개당판매가(ASP) 상승으로 전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며 “올해 삼성전자는 LCD TV를 전년에 비해 20% 가량 넘게 판매할 계획이고 이중 절반 이상은 스마트TV가 될 것”이라며 “이에 1분기 실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TV는 주파수가 주로 120Hz 이상으로 아나패스의 High-end T-Con이 쓰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진 연구원은 이어 “고객사 내 MS의 점진적인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이에 기존 실적 전망은 다소 보수적으로 추전돼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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