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항공팀장 김진근, '가족액터스' 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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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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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 김진근이 최근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채아, 문지윤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우 김진근은 현재 SBS 수목미니시리즈 ‘부탁해요 캡틴’ (연출 주동민/극본 이재연, 정나명)에서 항공팀장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활력소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영화 ‘백프로’에서 정옥의 아버지로 열연, 관계자들에게 'new 씬스틸러'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올 상반기중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진근은 2006년 MBC 연기대상 단막극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던 저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SBS ‘순결한 당신’에서 철없는 헤어디자이너 윤순필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으며, SBS ‘아테나 전쟁의여신’에서 냉철한 특수요원 박석호역으로 180도 다른 연기를 펼쳐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바 있다.

사랑의 전화 홍보이사를 맡고있는 김진근은 UN 직속 단체 UNAIDS 에서 후원하고 지원하는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세계 인권 에이즈 학회 ICCAP의 스페셜 MC로 영어로 사회를 보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참여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주혜 가족액터스 홍보팀 이사는 “저력있고 색이 짙은 배우인 만큼 대중에게 좀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 김진근 배우의 합류로 가족액터스 또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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