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중 자연의 생생한 기운 전해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은행자연관찰원(중원구 은행동 소재)에서 연중 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봄·여름·가을·겨울 별로 다양하다.

이는 계절별 생태교육인 식물원의 봄(3~6월), 숲속의 여름(7~8월), 단풍과 가을(9~11월), 겨울·겨울눈(12월~익년2월)과 가족주말 체험학습프로그램인 토요생태교실(매주), 임산부 대상 숲속 태교교실 등이다.

특히 내달 1일부터는 봄을 주제로 운영하는 계절 생태교육 ‘식물원의 봄’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들을 대상으로 봄에 피는 꽃 알아보기, 나뭇잎 모양 비교하기 등 생태체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4월에는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숲속 태교교실’을 열어 스트레칭, 숲에서 듣는 태교음악, 자연과 함께 오감 깨우기 등의 자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생태체험은 강사 1인당 교육생 15명을 내외로 운영하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 10일전에 성남 은행자연관찰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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